철도공단, 유라시아 철도추진단 운영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부터 남북 및 대륙철도사업을 전담하는 '유라시아 철도추진단(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의 T/F은 단장을 중심으로 전담부서 및 건설ㆍ재무ㆍ열차운영 등 4개 지원팀으로 구성해 민간ㆍ학계ㆍ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단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추진단은 유라시아철도 추진전략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한반도 철도(TKR)와 대륙철도(TSR, TCR 등) 연계운행을 위한 실크로스 익스프레스(SRX) 실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남북철도 협력관계를 적극 지원하고 북한철도의 현대화 및 유라시아 철도와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