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철도주들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 허용 소식에 상승세다.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리노스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6.17%) 오른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10원(6.29%) 뛴 1860원, 대호에이엘은 140원(5.15%) 상승한 2860원, 우원개발은 80원(3.17%) 오른 2605원, 현대로템은 450원(1.57%) 상승한 2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통일부는 지난 20일 최연혜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 등은 24~28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코레일은 평양에서 열리는 이번 정례회의 참석이 나진-하산 협력사업과 개성-신의주 간 고속철도 개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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