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20일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시설 여건을 고려한 유치원 바깥놀이 운영' 장학자료를 유치원 현장에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보급되는 이 자료는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과정(누리과정) 5시간 운영과 1일 60분 이상 바깥놀이 시간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작됐으며 150쪽의 칼라로 된 책자와 교사들의 활용을 돕기 위한 동영상 CD로 구성됐다. 자료는 유치원을 실외와 실내 활동 공간(실외놀이터, 운동장, 강당, 유희실 등)의 유무에 따라 네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적합한 바깥놀이 운영방법, 교사의 역할, 안전관리, 교육활동 계획(안)을 제시한다. 향후 시교육청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자료를 손쉽게 다운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로도 보급할 방침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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