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17일 쌍촌캠퍼스 1층 합동강의실에서 ㈜이랜드 NC WAVE 충장점(지점장 은현성)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br />
"은현성 지점장 ‘패션유통서비스분야 취업인재의 자세’ 특강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17일 쌍촌캠퍼스 1층 합동강의실에서 ㈜이랜드 NC WAVE 충장점(지점장 은현성)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을 통해 패션유통서비스 분야 현장실무인력을 양성하고 패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및 우수한 패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상디자인학과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NC웨이브 스쿨어택 ‘대학생 프리마켓 pop-up store’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40명의 의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은 올 봄 유행에 맞춘 디자인 구상을 설정한 후 여성의류, 남성의류, 가방, 액세서리, 애완견의류 등 다양한 제품라인에 따라 100여점의 제품을 제작하거나 동대문시장에서 물건을 도매가로 구매해 직접 판매도 하게 된다. 또한 NC WAVE 2층 점포에서 디스플레이 및 판매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패션상품기획 및 판매 실습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날 방문한 NC WAVE 은현성 지점장은 ‘패션유통서비스분야 취업인재의 자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NC WAVE는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패션전문유통매장으로 광주·호남지역에 14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중이고, 20대부터 30대가 선호하는 최대쇼핑공간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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