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박스오피스 6위 차지…'흥행 돌풍 시작?'

영화 '한공주'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박스오피스 순위 6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공주'는 지난 17일 전국 202개 스크린에서 1만 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3354명이다. '한공주'는 지난 2004년 밀양지역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뒤 피해자 여학생의 삶을 조명했다. 배우 천우희와 정인선, 김소영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443개 스크린에서 3만 128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방황하는 칼날'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88개 스크린에서 3만 510명을 동원한 '다이버전트'가 이름을 올렸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e뉴스팀 e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