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축구와 카메라의 만남' 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 참가

소니코리아, 2014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니코리아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4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4)'에 참가한다.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콘셉트로 한 이색적인 부스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소니의 최첨단 광학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2월 최초로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렌즈교환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카메라)와, 콤팩트 카메라·캠코더 등 소비자 광학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축구장 모습으로 꾸며진 메인 스테이지에는 시간대별로 유명 치어리더 팀이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슈팅 존을 마련해 촬영의 재미를 선사한다. 소니의 반투명 미러 기술을 선보이는 A마운트 존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와 그간의 월드컵 공인구들을 피사체로 전시해 SLT-A99, SLT-A77, SLT-A58 등 제품을 즐거운 월드컵 분위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E마운트 존에서는 3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판매 1위의 A7 시리즈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축구장 락커룸 모습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유니폼과 축구화 등의 소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소니의 베스트셀러 미러리스 카메라인 A5000, NEX-5T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제품답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축구장 모형 테이블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NAB 2014'에서 공개된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A7S은 풀프레임 센서 미러리스 기종 중 세계 최초로 4K 촬영이 가능하다. ISO 409600의 고감도 노이즈 처리 기능으로 동영상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이밖에 RX 존, 액션캠 존, 4K 존 등을 운영한다. 소니코리아는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배치,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상담부터 구매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서비스의 경우 일부 제품에 한해 진행되고 최대 55%까지 할인 제공된다. 소니코리아는 P&I 2014 참석을 원하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무료 입장권을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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