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빚 독촉을 하는 여성 2명 살해하고 도주했던 용의자가 검거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 주범으로 보이는 김모(36)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천안에서 빚을 받으러 온 A(42·여)씨와 B(39·여)씨를 전남 곡성의 한 저수지 주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무안군 일로읍 무영대교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모(25)씨와 류모(25)씨 등 공범 2명은 이미 검거돼 구속됐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