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량 정밀점검 용역 및 보수·보강으로 주민통행 불편해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는 관내 시·군도등의 장대교량(교량연장100m이상)인 정읍교등 14개소에 대하여 3억 2000만원을 투입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 정밀점검 용역 및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정읍교, 풍월교, 덕천교, 승방육교, 궁사교, 거산교, 행정교, 하모교등 8개소에 대해 2013년 전문 업체의 교량안전 진단한 결과 보수 ·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2014년 2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교량보수, 교면포장, 난간 설치등 보수· 보강을 2014. 3월에 착공하여 2014년 5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과교입체교, 추령교, 정읍천대교, 매정교, 무성교, 상평교등 6개소에 대하여는 5000만원을 들여 교량안전 진단 전문 업체의 용역을 올 1월초에 발주하고, 용역완료 후 용역결과에 따라 2015년에 예산을 확보하여 단계별 지속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대부분 교량이 설치 된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교량으로서 체계적인 교량 정밀점검 및 보수·보강을 시행해 재난예방 및 안전한 통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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