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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에릭 성지글 (출처: 페이스북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화의 멤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에릭 측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전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약 10시간만에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미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줄을 잇고, 몇몇 지인들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공식화된 뒤였다.이에 대해 에릭 측은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됐다"며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스럽다"고 해명했다.앞서 9일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연인 사이"라며 "나혜미가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관람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에릭 나혜미의 열애설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릭, 사귀는거 아닌가?" "에릭, 나혜미 엄청 친한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