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명품 곰소젓갈,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호평

부안군 명품 곰소젓갈이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의 대표 염장식품인 곰소젓갈이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어식백세(漁食百歲), 100세 건강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주제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곰소젓갈이 부안군 대표 수산식품으로 참가한 것이다.이번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젓갈업체가 참가하였는데 곰소젓갈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은 예로부터 천일염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안군은 곰소젓갈의 명품화를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곰소젓갈의 명성을 이어가고 국내 최고의 젓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