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락세…1050원대 거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55.4원보다 0.4원 내린 1055.0원에 개장했다.이후 9시13분 전일 대비 1.0원 떨어진 1054.4원에 거래됐으며 9시20분 현재도 1054.4원을 기록 중이다.시장에서는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이 달러 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1050원 초반 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저가 매수세, 환율 하락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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