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6일 오전 10시부터 남산에서 '리듬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라푸마는 음악과 함께하는 리듬워킹 행사의 취지에 맞게 국립 해오름 극장을 출발해 백범광장으로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 5km 코스 곳곳에 어쿠스틱밴드, 블루스밴드 등의 거리공연을 마련했다.라푸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3000명의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 해오름 광장에 집합했다. 시민들은 라푸마의 봄·여름 시즌 슬로건 '더핏(The FiT)'을 주제로 워킹강좌와 크로스핏 강의를 들은 뒤, 거리공연단의 경쾌한 연주에 맞추어 걷기행사를 시작했다.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5km의 둘레길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은 백범광장에 마련된 유아인, 고준희 팬사인회와 인기 가수 성시경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남산에서의 봄날의 축제를 즐겼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캠핑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푸마 캠핑존과 운동화 끈 공예 등도 체험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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