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10주년 기념 공연…출연진은?

▲뮤지컬 헤드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 '헤드윅'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화제다.공연제작사 쇼노트와 CJ E&M에 따르면 '헤드윅'은 5월13일부터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헤드윅'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조승우, 박건형, 송용진, 손승원 등이 출연한다.'헤드윅'은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총 8번의 시즌을 거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트랜스젠더를 내세운 뮤지컬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한셀'의 이야기로, 국내 중소극장 공연 역사상 최고의 객석점유율과 최다 누적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헤드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배출하는 스타 사관학교로도 알려져 있다. 그간 조승우·송창의·윤도현·김재욱·김동완·박건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헤드윅’ 역할로 무대에 섰으며 오만석·엄기준·조정석·김다현·윤희석·송용진·이석준·최재웅·손승원 등이 '헤드윅'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 소식에 네티즌은 "헤드윅, 기대된다" "헤드윅, 역시 명불허전" "헤드윅, 보러가야지" "헤드윅, 최고의 뮤지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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