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차세대 패션디자이너 알리기 나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4∼6일 밀레니엄홀에서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을 소개하는 '코리아 디자이너 페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인 이청정의 '라이'를 비롯해 디자이너 김동순의 딸 송자인의 '제인송', 최철용의 'CY CHOI' 등 총 74개의 의류 및 잡화 브랜드가 참가한다.주얼리 브랜드로는 패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에서 최연소 디자이너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파슨스 패션스쿨 출신 김재웅 디자이너의 '비엔 베투'도 참여한다.아울러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청정·구연주·최진우 등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손문국 패션담당 상무는 "차세대 국내 디자이너의 상품은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우수한 상품력과 참신한 디자인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패션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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