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90건 89억5천여만원만원 , 기반조성 210건 79억1천여만원 ”
정읍시가 주민의 민원해결 및 편익증진을 위해 마을 진입로를 확포장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주민의 민원해결 및 편익증진을 위해 2014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168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89억5000만원을 들여 마을진입로와 안길 정비 그리고 모정 신축 및 보수 등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690건을 추진한다.시는 이와 관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추진 및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반 12명의 시 자체 합동 설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용역비 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외에 농가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79억1000여만원을 들여 농로를 개설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210건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지난달 초에 착공,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재정균형집행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편익 증진을 꾀하고 영농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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