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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적 후 첫 안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첫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좌익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우완 A.J. 버넷으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가동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버넷과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친 추신수는 93마일(약 149km) 바깥쪽 높은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깔끔한 중전안타를 쳤다. 추신수의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였다. 한편 추신수 선수의 경기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에서 오전 9시5분부터 생중계 중이다. 추신수 중계 방송 정보 및 추신수 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중계, 첫 안타" "추신수, 텍사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