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주서 초고층 '무등산 아이파크' 5월 분양

무등산 아이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광주시 동구 학동에서 35층 1410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무등산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521-2 일원에 들어서게 될 무등산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28~35층, 총 11개동, 전용면적 59~117㎡, 141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 세대의 76%에 달하는 1074가구가 일반물량으로 나온다. 2017년 말 입주예정이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45가구, 74㎡ 60가구, 84㎡ 785가구, 101㎡ 83가구, 114㎡ 55가구, 117㎡ 46가구로 구성된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12가지 평면으로 공급된다. 무등산 아이파크는 광주의 전통적인 구도심인 동구 학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전남대 병원, 조선대 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어 병원 고객과 관계자 등 실수요 고객들에게 오랜 관심을 받아왔다. 아울러 남광주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제2순환도로, 대남대로 등의 차량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과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될 광주천을 끼고 있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최고 35층의 초고층으로 건립될 무등산 아이파크는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의 옛 전남도청 자리에 지역사회의 문화중흥을 이끌 국내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무등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현장 내 부지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62-234-0010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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