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김대중도서관 상호협력 협약

“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홍성흡. 왼쪽)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문정인)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홍성흡)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문정인)은 지난 3월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내에 있는 김대중도서관에서 ‘연구 및 학술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에서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인적자원, 장소 등의 상호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공동학술연구 및 공동학술행사 등의 정례화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성흡 전남대 5·18연구소 소장은 “연구소의 독자적인 연구자료 축적도 중요하지만, 다른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5·18민주화운동은 물론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전국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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