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4월1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의도된 北도발 화해무드 판 깼다▶北 포사격에도 금융시장 차분▶공격적 사업 재편 삼성, 한계 넘는다▶슈퍼 샐러리맨…연봉 20억이상 21명* 한경▶신종균의 샐러리맨 신화▶北, NLL 남쪽 100여발 포격…軍, 300여발 대응사격▶신제윤도 놀란 24년 묵은 금융규제▶삼성SDI, 제일모직 전격 합병* 서경▶SDI-제일모직 합병…삼성 사업재편 가속, 3세경영 구체화▶분양 봄바람 타고 디벨로퍼의 귀환▶보수 100억 넘는 등기임원 6명▶北, NLL 남쪽 100여발 포격…軍, 자주포 300여발 대응* 머니▶SBS도 'C&M 인수전' 참여 검토▶장관 70%가 임대소득·세금은 '0'▶삼성SDI, 제일모직 전격 합병▶삼성전자 등기임원 평균연봉 65억·현대차 23억* 파이낸셜▶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北급변때 외세개입 우리가 거부, 남북기본합의서에 적시"▶제일모직 '60년 역사' 뒤안길로…삼성, 미래를 위한 결단 '모태기업' 간판만 남아▶삼성전자 1분기 매출 54조6642억 추정▶10대 그룹 오너 연봉…일반 등기이사의 4배◆3월31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정부는 31일 저녁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이(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날 오후 북한의 서해 NLL 침범 해상사격 도발과 관련된 상황 및 우리 군의 대응조치에 대해 국방부의 보고를 받아. 정부는 상임위를 통해 북한의 도발 의도와 향후 전망 그리고 우리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 청와대는 추가적인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서 면밀한 감시와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만일 북한이 재도발해 올 경우 강력히 대응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전해.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12시15분부터 3시30분까지 7개 해역에서 8차례에 걸쳐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중 포탄일부가 NLL이남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혀. * -지난해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해 최소 100억원의 연봉을 받았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의 연봉이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 신 사장은 지난해 3월15일자로 등기이사로 선임돼 등기이사 재직기간이 줄어 1~3월 사이의 급여가 포함이 안됐으며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이 받는 장기성과급 역시 등기이사로 선임되며 공개된 보수에는 포함이 되지 않아. 2개월 반의 급여 및 등기이사 선임 이전 정산된 장기성과급을 고려하면 최지성 실장을 제외한 삼성그룹 전체 최고경영자(CEO) 중 신종균 사장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 한편 재계 3세들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 점그룹 회장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로부터 45억11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연봉킹 자리에 올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30억원을 넘었으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24억.*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비밀요원과 협조자가 재판에 넘겨져. 지난 7일 검찰이 증거조작 의혹을 공식수사 체제로 전환한 지 24일만으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31일 국정원 '블랙요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구속)과 협조자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혀. 증거조작 연루된 자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 검찰은 이들에게 모해증거위조 및 모해 위조증거사용,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31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여성가족부 건물과 전남 광주 동광교회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한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경찰에 따르면 한 익명의 남성이 이날 일간베스트 인터넷 게시판에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꿈이 있는 빛 고을' 동광교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지난 주말 사상 최초로 서울 한가운데에 위치한 마포대교를 전면 통제한 채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2'의 촬영을 두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최대 2조원대라고 밝힌 경제 효과를 둘러 싸고 실제 가능 한 금액인지, 또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고려할 때 과도한 특혜를 줬다는 반발, 불투명한 의사 결정 절차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준 기사.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혈투'를 벌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양사의 매출 1위 매장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하고 있으며 강남본점 대전에서 이기는 매장이 곧 전국 1위인 만큼 양사의 신경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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