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 관심 급증…초보를 위한 스타일링

노스케이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트레일러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도심 속 정해진 코스를 따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일반 러닝과 달리 올레길, 둘레길 같은 트레일이나 등산로 등 대자연 속을 다양한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하지만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는 트레일러닝은 일반 러닝보다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갖추고, 간단한 트레일러닝 노하우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트레일 러닝은 정해진 코스 내의 평평한 지면을 한 방향으로 달리는 일반 러닝과 달리 경사가 다양하고 노면이 고르지 않은 길을 달리기 때문에 근육의 움직임이 다양하고 부상의 위험이 높다. 특히 트레일 코스에서는 작은 돌을 밟아도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흙과 잔디밭 같은 부드러운 노면을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착화감이 뛰어난 전용 트레일 러닝화를 신어야 발 피로도는 물론 부상을 줄일 수 있다.노스케이프의 '멀티 트레일 러닝 모션'은 경량형으로 러닝 시 부담이 없으며, 투습력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일교차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성, 방수성 등 기능성이 뛰어난 재킷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재킷은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살짝 넉넉한 사이즈로 입어야 움직임이 많은 러닝 시에 편안하다.

마모트

마모트 모멘텀 홀겹 방풍 재킷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웨어의 기능성이 결합되어 역동적인 활동에 적합하다. 나일론 20데니아 경량 원단 사용으로 뛰어난 경량성과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슴 포켓과 뒤판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활동 시 편안함이 강조됐다.봄 운동 시에는 따뜻한 날씨와 격한 운동으로 땀 범벅이 되기 쉽다. 이 때 땀은 빨리 흡수하고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이 강화된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 특히 반집업 셔츠는 즉각적인 통풍 및 체온 조절이 가능해 트레일러닝 시에 매우 유용하다.K2 ‘클라이밍 필드센서 짚티’는 입체적인 3D구조로 땀을 많이 흘려도 항상 쾌적하며, 원사구조에 따른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필드센서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 착용할 수 있다. 트레일러닝 시에는 기본적으로 긴 바지를 착용하되, 등산 바지보다는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이 많은 운동 시에도 편안하고 근육을 잡아 주는 레깅스형 팬츠가 좋다. 특히 타이트한 팬츠는 나뭇가지나 풀숲에 바짓단이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트레일러닝 시 반드시 갖춰야 하는 아이템이다. 이젠벅 퍼포먼스 라인의 레깅스는 쾌적하고 활동성에 좋은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러닝이나 하이킹 시 반바지 안에 입으면 좋다. 우수한 원형회복률을 자랑하는 트리코트 원단은 양방향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 적합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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