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375개를 대상으로 가동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월 평균가동률은 전월(70.7%)대비 0.4%포인트 상승한 71.1%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 가동업체 비율은 40.7%에 그쳤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69.1%, 중기업은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76.6%를 기록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70.9%를 기록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은 71.7%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67.4%→69.3%), 가구업(69.3% →73.5%) 등 11개 업종이 상승했으며 1차 금속(74.0%→72.3%),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0.5%→68.9%)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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