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 이통3사중 최초로 삼성전자 갤럭시S5를 출시한 SK텔레콤이 27일 아침부터 온라인 판매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숍 'T월드다이렉트'에는 갤럭시S5 차콜블랙과 쉬머화이트 두 종류의 색상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블루와 골드 색상은 4월 중 출시된다고 밝히고 있다. 출고가는 86만6800원이며 기변과 번호이동 모두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5월19일까지로, 이 기간 내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0만원 선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착한기변' 대상자는 여기에 추가 10만원 할인(할부지원)이 더해져 66만원대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선착순 구매자 5만명에게는 데이터 5GB가 무료 제공된다.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갤럭시S5의 국내 최초 1호 가입자 개통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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