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아시아경제 조용준기자]23일 충남 서산에서 천년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 50~60여마리가 무리지어 이동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재두루미는 10월 하순에 한반도를 찾아 이듬해 3월 하순에 되돌아가는 겨울새다. 1945년 이전까지는 1천 마리 정도의 무리가 찾았지만 이후 줄어들어 최근에는 불과 20~30마리의 무리도 보기 어려운 현실이다. 서산=조용준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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