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 ‘민간단체 화합 한마당’ 10년째 개최

여수시 광림동은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광림동 민간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 광림동은 지난 2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광림동 민간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민간단체 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좋은 이웃 밝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다채롭게 열렸다.광림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민간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Oh! yeosu 4대 시민운동’ 다짐을 결의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다문화가족 20여명을 초청해 고리던지기, 피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다문화가족의 전통 춤 솜씨를 뽐내는 장기자랑 등이 열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됐다.김충석 여수시장은 격려사에서 “10년째를 맞는 민간단체 화합 한마당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7800여 광림동민의 화합을 결집하고 다문화가족이 여수시민의 일원으로써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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