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봄소식]미세먼지로 칼칼한 목 시원하게

롯데제과 목캔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 먼지에 황사까지 불어 올 때면 즐거운 나들이 뒤에 목감기가 찾아오기 일쑤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목캔디는 필수다. 목캔디는 답답하고 아픈 목을 시원하게 해주고, 맛도 좋아 아이에서 어른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갖고 있어 캔디의 대명사로 불린다. 목캔디는 모과엑기스와 허브추출물이 들어 있어 목을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모과와 허브의 효능은 문헌에 잘 소개돼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모과는 담을 삭히고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 허브 역시 기관지 등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허브는 감기로 인한 기침, 편안한 호흡 등에 효과적이고, 신경안정과 불안, 긴장, 스트레스 등 해소에도 좋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제과 목캔디는 1988년 시판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국민캔디로 자리를 잡았다. 또 지난 한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폭넓은 소비층을 위해 맛을 다양화 했다. 오리지널 허브, 믹스베리, 아이스민트, 레몬민트 등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포장도 다양해 휴대성을 살려 납작한 갑 형태와 식탁,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원통형 등이 있다. 최근에는 목캔디 시리즈로 목캔디 알파인(ALPINE) 2종도 선보였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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