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력을 최대치로."혼마골프가 '역대 최강의 아이언'이라고 자랑하는 모델이 베레스의 새 시리즈 'IS-03' 아이언(사진)이다. '와이드 파워 페이스'가 핵심이다. 전체적으로 페이스 면적이 약 5%커졌고, 고강도 머레이징 소재를 채택해 플랜지 부분은 10%나 확대시켰다. L컵 페이스 역시 반발력을 높여주는 역할이다.물론 토우와 힐 부분의 중량을 적절하게 재배분해 관성모멘트(MOI)를 키워 스위트 에어리어도 넓혔다. 미스 샷에서의 비거리 손실이나 방향성을 완화시켜주기 위해서다. 최적화된 두께 분배 설계는 솔과 백 페이스에 작용해 포착력이 좋은 탄도를 만들어낸다. 캐비티 쪽의 금색 새틴 마감처리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아마크8' 샤프트를 장착했다는 것도 관심사다. 6축 시트의 짜임새를 촘촘하게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 '모든 방향의 응력에 대한 복원력을 높이는' 원형이론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45시트를 추가로 구성했다. 뒤틀림의 강도가 6축 시트보다 7.6% 높아졌다. 45g과 49g, 54g 등 체형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4~11번, 어프로치 웨지(AW)와 샌드웨지(SW) 등 10개로 구성됐다. (02)2140-1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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