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지속…시총상위株 '울상'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1920선 중반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1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67(0.5%) 내린 1924.7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039억원, 기관이 5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167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1.1%), 신한지주(0.34%)를 뺀 8종목이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0.47%)를 포함, SK하이닉스(-2.5%)와 NAVER(02.27%)의 낙폭이 크다. 삼성생명(-1.1%), 기아차(-0.91%), POSCO(-0.54%), 현대차(-0.44%)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61%), 은행(-1.55%), 음식료품(-1.37%), 섬유의복(-1.37%)등의 낙폭이크다. 반면 의료정밀(3.51%), 통신업(2.02%), 비금속광물(1.07%)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2종목 상한가 포함 274개 종목이 오름세다 .2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510개 종목은 약세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9(0.27% 오른 1071.9를 기록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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