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생활 안전 위해 사업비 2억원 투입"[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호수)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을 급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현재 부안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장소를 검토중에 있으며, 사업 및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라북도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하루빨리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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