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명엔터프라이즈가 자회사인 대명코퍼레이션으로부터 30억원을 배당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 1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1540억원의 매출과 74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배당 가능 금액인 122억 중 30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지급 완료일은 이날이며 배당금 30억원은 대명엔터프라이즈의 당기순이익으로 반영된다. 대명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자회사 대명코퍼레이션의 실적 호조에 따라 올해 매출 및 손익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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