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0일 전국 336개 스크린에서 1만 6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44만 4607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할머니 (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 휴먼코미디물이다.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나문희, 박인환,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63개 스크린에서 7만 5584명의 관객을 동원한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466개 스크린에서 3만 849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논스톱'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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