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오리고기 소비촉진 공직자 시식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5일 구내식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독감의 여파로 줄어든 오리고기 소비를 늘리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점심시간 동안 광산구 공직자 6백 명가량이 오리고기 훈제요리를 맛보았다. 김군호 공보팀장은 “현재 유통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충분히 안전하고 75도씨 이상에서 1분만 가열조리하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닭·오리고기를 소비해줄 것”을 부탁했다. 광산구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수완동 국민은행 앞과 광산구청 앞 광장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시식행사를 가진 바 있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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