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범인 꼭 잡아달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장동건 고소영의 경기도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배우 장동건(42) 소유의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당시 외부 침입으로 별장에 설치된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사건 발생 당시 별장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곧바로 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고 현재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장동건은 경찰과의 통화에서 '지난 2일 별장에 마지막으로 갔다'며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장동건 소속사 SM C&C 측은 "장동건이 새벽에 매니저와 함께 도둑이 침입한 가평 별장을 찾아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새벽까지 파악된 규모는 카메라 3대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현재 삼성동에 거주 중이다. 이 가평 전원주택은 고소영의 부모님을 위해 이들이 약 3년 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 소식에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범인이 누굴까"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인명피해 없어 다행"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깜짝 놀랐다" "장동건 고소영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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