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1%·佛 2.3% 급등…러시아 미섹스 지수 5.3% 폭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우크라이나 무력충돌 가능성이 줄면서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46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 급등한 6812.36을 기록하고 있다.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2.10% 오른 9555.82, 프랑스 CAC40 지수는 2.30% 급등한 4389.52를 기록 중이다.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것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이뤄질 것이며 아직은 파병의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크림 반도에 대한 병력도 늘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서의 무력 사용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밝혔다. 전날 10.79% 폭락했던 러시아 증시 미섹스 지수는 5.33% 급반등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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