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목포교육지원청이 ‘정보화기기 119 센터’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화기기 장애 및 정보 업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정보화기기 119 사례집’을 발간했다.이 사례집은 컴퓨터 장애 조치 요령, 컴퓨터 활용 팁, 정보업무 활용 팁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 정보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교육청은 그동안 목포·무안지역 각급 학교의 정보화기기 장애 발생 때 응급조치와 상담 및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업무 지원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재오 교육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 외에도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및 명품보고서 만들기 등 공무원의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이 업무 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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