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이보영·조승우 열연에 힘입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분에서는 드라마의 핵심 사건인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유괴사건이 빠른 전개로 강렬한 서막을 열고 시청자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신의 선물-14일'은 짧은 시간 동안 함축적인 스토리를 풀어내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의 선물-14일'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 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작품이 경쟁작 MBC '기황후'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수현은 10년차 시사프로그램 방송 작가로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이다. 변호사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과 엉뚱하지만 귀여운 딸 한샛별까지 김수현의 삶은 어느 부분에서도 부족함을 찾기 힘들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보영과 MBC 드라마 '마의'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조승우가 주인공을 맡은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의 선물 방송에서 이보영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신의 선물, 빠른전개 긴장감이 넘친다"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명불허전" "신의 선물, 앞으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