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산업 탄력

"남원시와 민간투자 사업 협약체결"[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그동안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남원시는 특구지역내 볼거리와 체험등의 공간을 조성해 연중 다양하게 허브를 보고, 체험하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간을 가진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허브밸리의 랜드마크인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착공해 5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체류형 관광지에 반드시 필요한 휴식과 치유의 스파 공간인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을 민간투자유치 하고자 홍보 및 설명회를 갖고 민간투자공모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주)엔이에스티남원(대표 김재윤)을 선정하고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허브복합토피아관의 위탁운영과 민자유치부지에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스파와 힐링체험을 위한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인 관광호텔을 신축하는데 100억, 제품개발 등 허브산업에 50억원등 총 150억을 사업자가 투자하고 추후 부지를 분양받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주)엔이에스티남원은 빠르면 ‘15년까지 건물신축을 완공하고 현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상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남원시 경제발전과 획기적인 관광인프라 구축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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