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소비자가 갖고 있는 포인트를 기부하면 차값을 깎아주는 캠페인을 3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 국내 최대 포인트서비스업체인 OK캐쉬백, 넷포인트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일정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 고객이 기아차 차량을 사면 할인받는 식으로 진행된다.3만 포인트를 갖고 있는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홈페이지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점이나 대리점에 내면 기아차 전 차종을 각 포인트서비스별로 10만원씩, 최대 2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개인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배우자 포인트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저소득가정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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