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소프트 스킨을 적용하지 않은 얼굴(왼쪽)과 소프트 스킨을 적용한 후의 얼굴사진.
셀카족을 배려한 또 하나의 기능은 스마트폰·태블릿 PC와의 연결 기능이다. 기존에는 사진을 찍은 후 일일이 노트북에 옮겨야만 했다면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릴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갖다 대기만 해도 사진을 폰으로 옮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 NFC를 지원하지 않거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소니 플레이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도 여성들에게는 매력적이다. 크기는 110.8㎜×58.8㎜×38.9㎜로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으며 여성용 핸드백에도 쏙 들어간다. 몸체(바디)의 무게가 218g로 웬만한 메탈소재 손목시계보다 가볍다. 번들렌즈를 포함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여성들이 쓰기에 제격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기능이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기능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자사의 중급 DSLR 'A77'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1.5인치의 이미지 센서(APS-C)를 사용했으며 소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큰 센서를 사용하는 제품일수록 탁월한 아웃포커싱(배경 흐림) 효과를 낼 수 있다. 다양한 자동 모드를 통해 사진 찍는 기술이 없는 초보자라도 깔끔하고 깊이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준다.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 요령 없이 찍는 사진에도 심도가 담기도록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