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도내 9만여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통통(通通) 교육정보' 책자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취학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14 유치원ㆍ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통통(通通)교육정보' 책자를 28일까지 학부모 9만여명에게 발송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통통 교육정보는 소형 책자형태로 제작됐다. 내용은 유치원 편과 미리보는 초등학교 편으로 구성돼 있다. 유치원 편은 입학, 유아학비 지원, 누리과정, 자유선택활동, 방과후 과정, 생활안전, 영유아건강검진, 유치원운영위원회 등을 담고 있다. 초등학교 편은 입학, 입학준비, 출석 인정, 전학, 초1 교육과정과 교과서, 방과후학교, 안전생활, 학부모서비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갈등과 분쟁 해결 등을 수록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해 처음 제작했는데, 호응이 좋아 올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손질해 다시 만들었다"며 "이 책자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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