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법 화제 '알아두면 좋아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에 큰 위협으로 등장한 가운데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및 자동차 배기가스와 같은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우리 몸의 호흡기관을 통해 기관지나 폐에 나쁜 영향을 준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 기능도 떨어뜨리며 안구 자극, 호흡기감염, 알레르기, 심혈관 및 폐질환 악화 등 건강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첫째로 일기예보 시청이나 스마트폰상의 미세먼지 어플을 다운받아 대기중에 미세먼지량을 확인하여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되며 '매우나쁨'의 경우 외출을 삼가하는게 바람직하다.둘째로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시에는 옷을 잘 털고 들어오는게 좋다. 또한 세탁 후 실내에서 건조함으로써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막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그리고 세탁을 할 때 세탁물에 소금을 녹인 소금물을 넣어주면 살균 소독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셋째로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얼굴 세안시 클렌징크림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충분히 녹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세안하는 것이 있다.마지막으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 포함돼 있어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마늘에 있는 알리신은 살균작용을 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미세먼지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예방법, 요즘 미세먼지 너무 심해", "미세먼지 예방법, 이것만 지키면 좀 나을까?", "미세먼지 예방법, 소금이 미세먼지에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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