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매화보다 빨리 개화…'봄의 시작 알리나'

▲ 영춘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의 한 주택 담에 영춘화가 활짝 폈다.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온 것이다.개나리와 비슷한 형태의 영춘화는 꽃잎이 더 많아 화사한 모습을 보인다. 영춘화는 매화보다 더 빨리 봄을 맞이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개나리는 용담목에 속하는 꽃나무로 꽃잎이 4장인 데 반해, 영춘화는 물푸레나무목에 속하며 꽃잎은 6장이다. 향기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영춘화의 개화 소식에 네티즌은 "영춘화, 봄이 왔구나" "영춘화, 예쁘다" "영춘화, 서울에도 열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