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남대 산학협력 사업, 공동 추진키로

"광주전남 산학연 네크워크 구축해 창조융합형으로 업그레이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이규훈)과 전남대 LINC 사업단(단장 조동련)은 지역 산학연이 상생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양 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와 산업체·협의체·연구소 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월 18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 홀에서 거행했다.앞으로 양 대학 사업단은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포럼 개최, 정보 공유, 공동 기술 개발, 공용장비 공동 이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광주대 양태열 교수(기업지원센터 산학협력부장)는 “광주대학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에 대해, 전남대 홍성훈 교수(기업지원센터장)은 “전남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서 “빛과 나눔”의 심상인 이사가 산학협력 우수 사례로 “빛과 희망 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이규훈 광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대와 광주대의 공동 활동이 새로운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학연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홍성훈 센터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기술혁신형 전남대 LINC 사업단과 현장밀착형 광주대 LINC 사업단이 상호보완하고 협력하면 새로운 차원의 산학협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현편 광주대와 전남대 LINC 사업단은 “창조융합 경제포럼”을 5회째 공동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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