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20일'2014년 봄·여름 시즌 스마트 슈트를 출시했다.스마트 슈트는 남성의 인체 곡선의 유연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한편, 파워네트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슈트다. 이번 신제품은 기능성을 대폭 확대했다. 신축성이 강한 부자재인 파워네트를 어깨 뿐 아니라 등과 팔 부위로 확장시켜 활동성을 강화했다.안감은 물론 겉감에도 신경 썼다. 겉감 전체에 신축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바지를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무릎이 튀어나오지 않는 등 형태 보존성도 강화했다. 로가디스는 이번 시즌 스마트 슈트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로가디스 정장군(郡) 매출 가운데 스마트 슈트가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 이번 지즌 판매에 힘을 쏟겠다는 포석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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