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쳐도 본방 사수'' 김연아 쇼트 시청률보니…

▲김연아 쇼트 시청률.(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가 출전한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늦은 방송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 중계에서 SBS '소치 2014'가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경기를 중계한 MBC '소치 동계올림픽 2014'는 시청률 9.6%, KBS2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의 시청률은 도합 28.8%로 거의 30%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방송이 19일 오후 11시부터 20일 오전 2시를 넘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음에도 김연아 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중계 방송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쇼트 시청률, 다들 밤잠 설쳤을 듯", "김연아 쇼트 시청률, 피곤하지만 방송 놓칠 순 없지", "김연아 쇼트 시청률, 내일 프리스케이팅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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