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VIP 시사회, 배수빈-연준석 '품격의 향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VIP 시사회에 남자 배우들이 총출동해 찰스 황태자를 떠올리게 하는 수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1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다이애나' VIP 시사회에는 배수빈과 연준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이애나' 시사회에 걸맞은 남자 배우들의 뛰어난 패션 감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배수빈은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사회장을 압도했다. 연준석 역시 댄디하면서도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영화 '다이애나'는 지난 1997년 8월 31일 새벽 프랑스 파리의 한 터널에서 이집트 재벌 2세인 알 파예드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기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영화 '킹콩' '더 임파서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나오미 왓츠가 화려한 모습 뒤에 우울함을 간직한 다이애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특히 '다이애나'는 왕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던 다이애나의 패션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월 6일 개봉.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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