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순위.(출처: SBS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선전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순위가 상승했다.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날 2바퀴를 남기고 중국에게 뒤졌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가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결승점에 가장 먼저 골인했다. 이로써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한편 독일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소치 올림픽 순위 상승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치 올림픽 순위, 좀만 더 오르길" "소치 올림픽 순위, 다들 수고했다" "소치 올림픽 순위, 응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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