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가 '포르티코'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자신의 취향대로 슈즈를 만들 수 있는 'MTO(Made To Order)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르티코(Portico)'는 이태리 볼로냐 지역의 건축양식인 회랑(回廊)에서 영감을 얻은 육각 펀칭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한 펌프스다.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슈즈 앞쪽에 넣은 1cm 플랫폼은 편안한 착화감과 키 높이 효과를 준다. 금강제화는 포르티코의 출시와 함께 전국 12개 매장에서 'MTO' 서비스를 실시한다. MTO 서비스를 신청하면 외피는 20가지, 내피와 인솔은 5가지 컬러 중 하나씩을 선택해 원하는 대로 컬러 매치를 할 수 있으며, 별도 변경 가능 부위 4곳은 자신만의 컬러 조합을 할 수 있다. 힐도 7, 8, 9cm 등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6000가지 디자인이 가능한 포르티코 MTO 서비스는 주문부터 제작까지 총 10일이 소요된다. 가격은 25만8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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