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혼수 가구·침구 페어'를 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혼수상품을 판매한다.먼저 압구정 본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혼수 침구로 각광받고 있는 바세티 침구를 할인 판매하며, 까미야 퀸 세트를 38만4000원에, 구스솜 싱글을 39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9일부터 23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GE, 밀레, AEG 등 수입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냉장고, 인덕션, 주방가전 등이 전시되며 대표 상품으로 GE 냉장고 (703L/ PSK 25TGX) 를 199만원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프라테지, 뽁고, 휴고보스 브랜드의 침구 제품을 판매한다. 목동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에이스침대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가 개인별 체압 분포를 측정해 각 고객에 맞는 매트리스를 제안한다.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봄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를 '클럽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로 구매 시 20만·40만·60만·100만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만·2만·3만·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실속형 웨딩 수요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며 "웨딩 마일리지 적립 및 상품권 행사 진행으로 가전, 가구 등 혼수제품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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