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네트워크 내일 곽복률 위원, 광주북구청장 출마선언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북구발전 위한 인문학적 접근 강조”"택배형 행정으로 주민밀착자치 구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곽복률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곽 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접근해 지역경제발전이나 복지향상 등 공직자와 힘 있는 사람들이 외치는 도식적 공약이 아니라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근린자치와 골목자치 같은 찾아가는 택배형 행정으로 주민밀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제 까지의 지역유지 위주의 그들만의 위원회를 폐지시키고 지역 간, 세대간, 계층 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시민참여의 확대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통제기능 작동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으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참여공직인사위원회 ▲시민참여복지정의위원회 ▲시민참여도시재생심의위원회 ▲시민참여감사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곽 위원은 이와 같은 “시민참여와 사람중심의 인문학적 접근방식의 자치가 정착될 때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고, 자기 것에 만족하는 국민행복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곽복률 위원은 “현재의 위원회는 소수 몇몇 사람들만 참여를 하는 그들만의 위원회다”고 주장하고 “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잘못된 일에는 비판과 감시를, 지역 갈등과 현안에 대해서는 대안 및 조정 방안을 제대로 유통시켜 지역사회 곳곳에서 윤활유 구실을 해주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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