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안철수 의원을 주축으로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창당 실무 준비를 맡을 ‘인천시당 창당준비단’ 인선을 마무리했다.새정치추진위는 인천시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 박호군 새정추 공동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이와함께 박영복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강호민 인천요양병원 이사장,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대표, 강형덕 화가, 김상지 한양대 교수, 조용범 리서치맵 대표, 김용재 전 인천시의원, 김성규 변화와 희망 대표, 장석호 인천 중구연구소 공동 대표, 권기식 전 청와대 정치상황국장, 정갑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 보좌관 등 모두 12명이 창당준비 실무를 맡게 된다. 인천시당 창당준비단에는 앞으로 공동위원장이 추가로 선임될 예정이다. 인천시당 창당준비단은 창당과정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지역 인재 추천과 지역 내 새정치 필요성 및 기조 확산, 지역 여론 및 주요 현안 수렴 등의 역할을 맡으며 인천시당 창당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한편 새정추는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양준호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소 소장, 전광일 인천대 교수, 홍근명 울산시민연대 전 대표, 조성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 대표 등 일부 발기인 명단을 발표했다. 새정추는 백범기념관에서 3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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